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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희숙 누구? 대마초 사건 연루돼 노숙사 신세까지, 두번의 결혼실패 '굴곡진 삶'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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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임희숙(69)이 굴곡 많았던 인생사를 들려주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임희숙은 이날 방송에서 신중현과 함께 음악을 하던 당시 대마초 혐의를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임희숙은 "제가 신중현 선생님 단체에 같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대마초를 했다는 의심을 받았다"라면서 "나는 결코 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눈을 감고 노래하다보니 오해가 있었던 것"이라면서 "나는 대마초 냄새에도 목이 쉴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임희숙은 지난 1969년 '그사람 떠나고'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진정 난 몰랐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18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지만 24살에 한 결혼이 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대파초 사건으로 연루되어 큰 시련을 겪었다.


임희숙은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 실패로 음독 자살을 시도한 것에 대해 "현실 도피를 하느라 약을 먹었다. 내가 내 몸을 스스로 나쁘게 했다"로 담담히 고백했다.


임희숙은 두번의 결혼실패와 음독자살시도 그리고 대마초 사건에 연루돼 노숙자 신세까지 전전했지만 재기를 꿈꾸며 또한번 대중들 앞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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