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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연] 이번 주에 뭐 볼까? [2023년 6월 5~11일]

김은영 선임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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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무대에 오르는 2023 제20회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 '한여름밤의 꿈' 공연 장면. 부산국제연극제 제공 오는 9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무대에 오르는 2023 제20회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 '한여름밤의 꿈' 공연 장면. 부산국제연극제 제공

2023 원먼스 페스티벌 참여 ‘초록향기 콘서트’ [오페라바움]

2023 원먼스 페스티벌 참여 ‘초록향기 콘서트’ 포스터. 오페라바움 제공 2023 원먼스 페스티벌 참여 ‘초록향기 콘서트’ 포스터. 오페라바움 제공

부산소공연장연합회가 주관하는 ‘원먼스 페스티벌’ 일환으로 오페라바움이 마련한 콘서트. 오페라바움은 오페라, 콘서트 등 클래식 공연 영상물을 대표 심성섭의 해설로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지컬이나 예술영화 특별 감상회,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살롱 콘서트, 강연회 등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영상물 감상의 틀을 벗어나 성악가와 연주자를 직접 초청하는 무대로 꾸민다. 출연 기타리스트 고충진, 소프라노 정수민, 테너 윤상훈 외에 추리 작가 김성종, 기행 작가 권영주가 특별출연한다. ▶6월 5일(월) 오후 2시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7로 31 오페라바움. 입장료 무료. 단 사전 신청(010-4205-1039)해야 한다.


먼데이 프로젝트 시즌6 BUSAN ‘윤딴딴 단독 콘서트’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먼데이 프로젝트 시즌6 BUSAN ‘윤딴딴 단독 콘서트’ 포스터. KT&G 상상마당 부산 제공 먼데이 프로젝트 시즌6 BUSAN ‘윤딴딴 단독 콘서트’ 포스터. KT&G 상상마당 부산 제공

평일 공연 활성화를 지향하는 ‘먼데이 프로젝트’. 이번에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과 함께하는 부산 공연이다. 따뜻하고 감미로운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의 곡을 만나 볼 수 있다. 부산 관람객만을 위한 굿즈도 제공하고, 공연 후에는 윤딴딴과 하이터치회 행사도 예정돼 있다. ▶6월 5일(월) 오후 8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 39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전석 6만 6000원.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축제 생중계 상영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축제 포스터. 영화의전당 제공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축제 포스터. 영화의전당 제공

지난 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제35회 ‘2023 교향악축제’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17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18명의 협연자와 함께 모두 17회 공연한다. 이번 주 공연은 6일(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다비트 라일란트·바이올린 김수연), 8일(목) 수원시립교향악단(지휘 최희준·바이올린 김동현), 9일(금) KBS교향악단(지휘 정치용·피아노 박종화), 10일(토) 강릉시향(지휘 정 민·첼로 최하영) 등이다. ▶6월 25일(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공휴일·주말 오후 5시 공연의 경우 오후 7시 30분으로 시간차 상영된다. 전석 무료(주차 유료 정산).


국립부산국악원 수요공감-젊은 소리꾼 박세미의 ‘동초제 심청가’ 눈대목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소리꾼 박세미.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소리꾼 박세미.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6월 ‘수요공감’ 첫 무대는 젊은 소리꾼 박세미의 ‘동초제 심청가’ 눈대목이 준비된다. 동초제(東招制)는 국가무형문화재 춘향가의 예능보유자였던 동초 김연수(金演洙, 1907~1974년) 명창이 1930년대 초 여러 판소리 명창들 소리 중 우수한 점만 골라 사설과 소리를 재구성하고, 창시자 자신의 호를 따서 ‘동초제’라고 한 것. 동초제는 가사와 문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설이 정확하고 너름새(동작)가 정교하며, 부침새(장단)가 다양한 특징이 있다. 박세미는 대구시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6월 7일(수) 오후 7시 30분 부산 부산진구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관람료는 A석 1만 원, B석 8000원.


제819회 금정수요음악회 숲오페라앙상블 콘서트 오페라 ‘버섯피자’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제819회 금정수요음악회 숲오페라앙상블 콘서트 오페라 '버섯피자’ 포스터. 금정문화회관 제공 제819회 금정수요음악회 숲오페라앙상블 콘서트 오페라 '버섯피자’ 포스터. 금정문화회관 제공

나무가 숲을 이뤄 살아가듯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음악이라는 아름다운 숲에서 더불어 즐기자는 뜻으로 결성한 ‘숲오페라앙상블’이 준비한 콘서트 오페라 ‘버섯피자’. 2021년 9월 창단한 숲오페라앙상블은 소프라노 최햇살 등 부산 경남 활동 중인 전문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서트 오페라 ‘버섯피자’는 세이무어 바랍(Seymour Barab)의 블랙코미디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사랑, 증오, 배신, 질투 속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출연진 테너 장지현(스콜피오), 바리톤 최모세(포르마죠), 소프라노 최햇살(포비아). 당초 출연 예정이던 소프라노 김보민이 사정이 생겨 김아름(볼룹뚜아)이 대신한다. 음악 코치 겸 피아노 김보혜. ▶6월 7일(수) 오후 7시 30분 부산 금정구 체육공원로7(구서동)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전석 1만 원.


제19회 을숙도 굿모닝콘서트 ‘노 바운더리(Noboundary)’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

퓨전국악밴드 '비원' 공연 장면. 을숙도문화회관 제공 퓨전국악밴드 '비원' 공연 장면. 을숙도문화회관 제공

이번 굿모닝콘서트는 퓨전국악밴드 ‘비원’이 준비한 무대. 한국음악을 포함한 여러 장르의 음악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방언이 작곡한 ‘노 바운더리’를 비롯, 새야, 나무가 있는 언덕, Morning, 옹헤야, 업타운 펑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출연 피리·태평소·생황 박태영, 대금·소금 김동현, 피아노 길현진, 베이스 조영식, 드럼 최승한, 사회·판소리 유시은. ▶6월 9일(금) 오전 11시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1233번길 25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 전석 1만 5000원(블랙업커피 포함)


부산하모니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하모니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 리플릿. 부산하모니합창단 제공 부산하모니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 리플릿. 부산하모니합창단 제공
부산하모니합창단 연주 모습. 부산하모니합창단 제공 부산하모니합창단 연주 모습. 부산하모니합창단 제공

2003년 창단한 부산의 대표적인 민간합창단 부산하모니합창단(단장 장연수)의 제19회 정기연주회. 코로나19 회복을 축하하고 이 땅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주제를 ‘Dona Nobis Pacem(평화, 온 땅에..)’로 잡았다. 김강규 지휘로 48명의 혼성단원들이 들려줄 곡은 스페인 민요 ‘Trilo(어부를 기다리는 여인들의 노래)’ 등 무반주 아카펠라 합창을 비롯해 한국창작 합창, BTS 히트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젊은 작곡자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7년째 자체적으로 진행해 온 ‘하모니창작합창 공모’ 당선작인 옥지은 곡 ‘세월이 가면’이 초연된다. 피아노 김민선, 특별출연 앙상블 플뢰르 현악 5중주단. ▶6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전석 무료 초대.


음악당라온 기획 공연 ‘베니앤프렌즈-한없이 기쁜 노래’ [음악당라온]

음악당라온 기획 공연 ‘베니앤프렌즈-한없이 기쁜 노래’ 포스터. 음악당라온 제공 음악당라온 기획 공연 ‘베니앤프렌즈-한없이 기쁜 노래’ 포스터. 음악당라온 제공

새롭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청년 성악가들의 모임 ‘베니앤프렌즈(BENY&FRIENDS)의 공연. 배니앤프렌즈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클래식 음악이 많은 분 일상에 녹아들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다”면서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많은 관객에게 좋은 음악으로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공연 개최 취지를 전했다. 준비한 곡은 울게 하소서, 못 잊어, 그리운 금강산, 꽃구름 속에, 파파게노파파게나,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이다. 출연 바리톤 김우진(시흥시 문화홍보대사,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단원)·정건우(성남시립합창단 단원·아띠클래식 대표), 소프라노 고민진((사)우리예술가곡협회 연주이사), 피아노 김예나(비노블루 대표)·이안나(음악당라온 전속 연주자). ▶6월 9일(금) 오후 7시 부산 금정구 장전동 419-7 3층 음악당라온. 입장료 3만 원.


2023 원먼스 페스티벌 참여 및 제501회 스페이스 움 음악회 ‘라틴재즈밴드 겟츠 콘서트-Welcome to Cuba’ [스페이스 움]

제501회 스페이스 움 음악회에 출연하는 ‘라틴재즈밴드 겟츠. 스페이스 움 제공 제501회 스페이스 움 음악회에 출연하는 ‘라틴재즈밴드 겟츠. 스페이스 움 제공

제1회(2015) 부산 시민공원 재즈페스티벌 금상, 제2회(2015) 해운대 재즈페스티벌 대상을 받은 라틴재즈밴드 겟츠의 무대. 프로그램은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피엘 까넬라(Piel canela), 깊은 밤을 날아서, 관타나메라(Guantanamera), 콴도 콴도 콴도(quando quando quando), 쿠반 피트(Cuban Pete) 등이다. ▶6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 동래구 명륜동 424번지 스페이스 움. 입장료 무료.


2023 제20회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 ‘한여름밤의 꿈’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2023 제20회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 '한여름밤의 꿈' 포스터. 부산국제연극제 제공 2023 제20회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 '한여름밤의 꿈' 포스터. 부산국제연극제 제공

20주년을 맞은 올해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은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대한민국)의 ‘한여름밤의 꿈’으로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한국 전통연희 방식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연극이다. 욕망과 상상력이 펼쳐 내는 마법 같은 세계, 진실한 사랑을 찾는 연인들이 벌이는 한바탕 유쾌한 소동을 대한민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과 이탈리아의 ‘코메디아 델 아르떼’를 토대로 창의성을 가미한 작품이다. 2018 서울국제공연예술제,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등에 초청되었다. 개막식은 9일(금) 개막작 공연에 앞서 오후 7시 개최. ▶6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10일(토)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1층 4만 원, 2층 3만 원, 3층 2만 원.


지브리의 ‘안녕, 여름’ [게네랄파우제]

지브리의 ‘안녕, 여름’ 포스터. 게네랄파우제 제공 지브리의 ‘안녕, 여름’ 포스터. 게네랄파우제 제공

4인으로 시작한 ‘도담앙상블’이 이제 6인조로 더 풍성한 음악을 선사한다. 피아노 손안나, 바이올린 김민화, 플루트 조다은, 클라리넷 강철주, 첼로 정혜주, 멜로디카 & 작·편곡 강유. 작곡가 강유 편곡으로 더 아름다운 클래식 버전으로 연주하는 도담앙상블이 이번에 준비한 프로그램은 지브리의 대표적인 음악과 조금 덜 알려진 곡들로 여름의 두근거림을 준비했다.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생명의 이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바다가 보이는 마을(마녀 배달부 키키), 너를 태우고(천공의 성 라퓨타), 아시타카(원령공주), 붉은 돼지, 벼랑 위의 포뇨, 이웃집 토토로 메들리 등이다. ▶6월 9일(금) 오후 8시 부산 중구 신창동 게네랄파우제. 2만 원.


국립부산국악원 토요상설공연 ‘토요신명 2023’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관현합주 '자진한잎' 연주 장면.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관현합주 '자진한잎' 연주 장면.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매주 토요일 우리 전통음악과 춤의 멋을 전달하는 국립부산국악원 프로그램 ‘토요신명’. 다시 돌아서 제1주제 ‘솔솔 부는 바람처럼’ 차례. 관현합주 ‘자진한잎’, 판소리, 궁중정재 무고(舞鼓), 경상도 북춤의 역동성에 덧배기 장단의 춤사위가 일품인 ‘금회북춤’, 가야금산조, 경기·충청권을 중심으로 연행되는 ‘웃다리농악가락’을 선보인다. ▶6월 10일(토) 오후 3시 부산 부산진구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A석 1만 원, B석 8000원.


퓨전 앙상블 하모니 연주회[문화공간 봄]

퓨전 앙상블 하모니 연주회 리플릿. 문화공간 봄 제공 퓨전 앙상블 하모니 연주회 리플릿. 문화공간 봄 제공

정기적인 인문학 강좌와 음악 콘서트가 개최되는 문화공간 봄의 6월 콘서트. 피아노 박정현(퓨전 앙상블 하모니 대표), 바이올린 임병원(경성대 교수), 첼로 정서은(월드브리지 필하모니 오케스트 첼로 수석), 비올라 최영식(경북도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 소프라노 고민진(한예종 석사 오페라과)이 꾸민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피아노 사중주 제1번 1악장,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2악장, 몬티 차르다시 바이올린·첼로 듀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라우다테 도미눔(Laudate Dominum), 슈만 피아노 사중주 제1번 3·4악장. ▶6월 10일(토) 오후 5시 부산 금정구 금정로 42-1 문화공간 봄. 입장료 1만 원(음료 포함).


임세모 단독 공연 : 그래서! 모? in 부산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임세모 단독 공연 '그래서! 모? in 부산' 포스터. KT&G 상상마당 부산 제공 임세모 단독 공연 '그래서! 모? in 부산' 포스터. KT&G 상상마당 부산 제공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인디 뮤직 씬에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임세모의 첫 부산 공연. 새 EP 앨범 ‘그래서! 모?’의 수록곡을 포함해 임세모만의 위로가 담긴 곡을 들려준다. 공연 후에는 관객들과 만나는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6월 10일(토) 오후 6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 39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전석 5만 5000원.


브라스밴드 C.I.K. ‘BRASS on stage’ [게네랄파우제]

브라스밴드 C.I.K. ‘BRASS on stage’ 포스터. 게네랄파우제 제공 브라스밴드 C.I.K. ‘BRASS on stage’ 포스터. 게네랄파우제 제공

‘관객이 왕’을 모토로 뭉친 C.I.K. 밴드에서 관악기의 매력을 듬뿍 느끼게 해 줄 재즈, 팝, EDM까지 다양한 곡을 준비했다. 색소폰 김도훈, 마칭 호른 이시원, 수자폰 김성환, 트롬본 신광호, 트럼펫 이성우, 드럼 김경민 등 여섯 명의 남자가 게네랄파우제 무대를 꽉 채우겠단다. 연주곡은 부요(BUYO), 핑크 예스터데이(Pink yesterday), 코코(Coco), 카일 앤 폴, 안녕이 아니다 등이다. ▶6월 10일(토) 오후 7시 부산 중구 신창동 게네랄파우제. 2만 원.



제20회 부산국제연극제 ‘다이나믹스트릿 프린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매직 저글링’의 ‘매직 저글링쇼’ 장면. 부산국제연극제 제공 ‘매직 저글링’의 ‘매직 저글링쇼’ 장면. 부산국제연극제 제공

올해 부산국제연극제에서 주목할 점은 야외 공연이다. 그중 국내 우수한 거리 예술가들이 펼치는 야외공연 프로그램 ‘다이나믹스트릿 프린지’가 돋보인다. 지난 3일과 4일에 이어 10일과 11일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다이나믹한 거리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젊은 연희꾼들의 퍼포먼스인 ‘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의 ‘Stage on 처랏!’, 신기한 마술공연과 스펙터클한 저글링 공연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매직 저글링’의 ‘매직 저글링쇼’가 있다. ▶6월 10일(토)~11일(일) 오후 1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무료.


2023 원먼스 페스티벌 참여 ‘골목 미술관에서 만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잼끗’ [구박갤러리]

2023 원먼스 페스티벌 참여 ‘골목 미술관에서 만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잼끗’ 포스터. 구박갤러리 제공 2023 원먼스 페스티벌 참여 ‘골목 미술관에서 만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잼끗’ 포스터. 구박갤러리 제공

아트 크리에이티브그룹 ‘잼꿋’이 보수동에 위치한 아트갤러리에서 여는 ‘원먼스 페스티벌’ 참여 음악회. 구박갤러리는 매달 음악과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예술의 향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골목미술관이다. 잼끗 대표는 구박갤러리 큐레이터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미카로 파가니니 무반주 카프리스 24번, 신희재의 대금 독주 ‘청성자진한잎’, 김혜지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 등을 들려준다. ▶6월 11일(일) 오후 3시 부산 중구 보수대로 110 구박갤러리. 전석 무료(예약 필수 010-6608-6899).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 [드림씨어터]

'오페라의 유령' 중 '바람은 그것뿐(All I Ask of You)'을 부르는 손지수와 송원근. 에스앤코 제공 '오페라의 유령' 중 '바람은 그것뿐(All I Ask of You)'을 부르는 손지수와 송원근. 에스앤코 제공

3월 25일 프리뷰 공연으로 막을 올린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이 종연일 6월 18일까지는 열흘 남짓 남았다. 이번 주 캐스트 가운데 조승우(오페라의 유령)가 나오는 날은 거의 매진이지만, 전동석과 김주택이 나오는 날은 좌석 여유가 있다. 6월 6일(화) 1회 차(오후 2시) 조승우 송은혜 송원근 한보라, 2회 차(오후 7시) 김주택 손지수 송원근 한보라, 6월 7일(수) 오후 7시 30분 전동석 손지수 황건하 이지영, 6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조승우 송은혜 황건하 한보라, 6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전동석 송은혜 송원근 이지영, 6월 10일(토) 1회 차(오후 2시) 조승우 손지수 황건하 한보라, 2회 차(오후 7시) 김주택 송은혜 황건하 이지영, 6월 11일(일) 1회 차(오후 2시) 전동석 손지수 송원근 한보라, 2회 차(오후 7시) 김주택 송은혜 송원근 이지영. ▶6월 18일(일)까지 부산 남구 전포대로 133, 3층 드림씨어터. VIP석 19만 원, R석 16만 원, R시야제한석 13만 원, S석 13만 원, A석 9만 원, B석 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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