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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김민재·투수 주형광·수비 김민호·타격 김주찬·벤치 김광수…롯데 2024시즌 1군 코치진 라인업 나왔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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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김광수 전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을 2024시즌 1군 벤치코치로 영입했다. 부산일보DB 롯데 자이언츠는 김광수 전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을 2024시즌 1군 벤치코치로 영입했다. 부산일보DB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024시즌을 이끌 1군 코치진 구성이 대부분 확정됐다. 롯데는 베테랑 코치와 40대 코치를 골고루 1군 코치로 구성하며 코치진 신구 조화를 갖추게 됐다.

롯데 구단은 지난 1일 박준혁 신임 단장을 선임하며 2024시즌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과정에 돌입했다. 박 신임 단장은 2일 부산 사직야구장 내 롯데 자이언츠 사무실로 공식 출근해 업무에 착수했다.

롯데는 김태형 감독 부임에 이어 단장 선임 절차가 공식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2024시즌을 이끌 1군·2군 코치진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024시즌 롯데 자이언츠 1군 수석코치로 확정된 김민재 코치. 부산일보DB 2024시즌 롯데 자이언츠 1군 수석코치로 확정된 김민재 코치. 부산일보DB

롯데는 김태형 감독을 보좌할 팀 수석코치에 김민재(50) 전 SSG 랜더스 1군 3루 주루·작전·벤치코치를 선임했다. 김 감독은 1군 메인 투수코치에는 주형광(47) 전 양정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선임했다(부산일보 10월 23일 보도).


롯데 자이언츠는 2024시즌 1군 수비코치로 코치 경력만 20년이 넘는 김민호 전 LG 트윈스 2군 작전코치를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일보DB 롯데 자이언츠는 2024시즌 1군 수비코치로 코치 경력만 20년이 넘는 김민호 전 LG 트윈스 2군 작전코치를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일보DB

1군 수비코치에는 코치 경력만 20년인 ‘베테랑 코치’ 김민호(54) 전 LG 트윈스 2군 작전코치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코치는 OB·두산 베어스 시절 김태형 감독과 현역 생활을 같이했다. 김 코치는 지난 2004년 두산 베어스 1군 주루코치를 시작으로 LG 트윈스·KIA 타이거즈에서 작전·수비 코치로 오랜 경험을 쌓았다. 김 코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3루·작전코치를 맡기도 했다. 김 코치는 롯데 내야 수비를 강화할 적임자로 보인다.


롯데 자이언츠는 김광수 전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을 2024시즌 1군 벤치코치로 영입했다. 부산일보DB 롯데 자이언츠는 김광수 전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을 2024시즌 1군 벤치코치로 영입했다. 부산일보DB

1군 벤치코치에는 김광수(64) 일구회장이 선임됐다. 김 코치는 김태형 감독의 현역 시절 팀 선배로 활약했다. 김 코치는 2017년 한화 이글스 1군 수석코치를 끝낸 이후 6년 만에 롯데 1군 벤치코치로 현역에 복귀하게 됐다.

패기 넘치는 30·40대 코치들도 1군 주요 코치를 맡는다. 1군 타격코치는 김주찬(42) 전 두산 1군 타격보조코치가 맡는다. 1군 배터리코치는 정상호(40) 전 SSG 랜더스 배터리 코치가 맡는다. 1군 작전코치와 주루코치는 각각 고영민(40) 전 두산 코치, 유재신(35) 전 두산 코치가 맡는다.

지난 시즌 롯데 1군 컨디셔닝코치와 투수코치를 맡았던 김현욱(53) 코치는 1군 불펜코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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