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맛집오늘) 14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택시맛객' 코너를 통해 '무더위를 잊게 하는 맛 - 민물 새우탕' 맛집이 소개됐다.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어사로에 위치한 '만인의 정원'이 이날 '민물 새우탕'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강원도에서 잡은 민물새우를 탕이지만 찌개처럼 푸짐하게 담아냈고 미나리까지 함께 들어가 얼큰하게 끓여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매콤한 국물에 밥 한 공기를 더해 비벼준 뒤 함께 먹어주면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다. 민물 새우의 육즙이 잘 살아있는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역시 7~8분 동안 새우의 감칠맛이 충분히 올라올 때 쯤 미나리를 넣어 살짝 데친 상태에서 숨이 살짝 죽고나면 아삭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도록 초시계까지 동원해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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