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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모집에 3만 3000명 레이카운티 ‘줍줍’ 후끈

이현정 기자 yourfoot@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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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법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된 3세대에 대해 재분양을 진행하는 부산 연제구 레이카운티 아파트 단지. 이재찬 기자 chan@ 주택법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된 3세대에 대해 재분양을 진행하는 부산 연제구 레이카운티 아파트 단지. 이재찬 기자 chan@

당첨과 함께 수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부산 연제구 ‘레이카운티’ 무순위 청약(이른바 ‘줍줍’)에 3세대 모집에 무려 3만 3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평균 1만 1178.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레이카운티 불법행위 재공급 3세대 무순위 청약에 모두 3만 3535명이 지원했다.

특히 인기 평형인 전용면적 84㎡A 타입은 2세대 배정에 무려 2만 5427명의 신청자가 몰려 1만 2713.5 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세대를 모집한 84㎡B 타입 역시 8108명이 신청서를 내 8108대 1로 마감됐다.

레이카운티 시행자인 부산 거제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주택법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된 3세대의 재분양을 실시했다. 앞서 2021년 부정청약 당첨이 적발됐고, 그 중 소명 절차를 거쳐 최종 부정청약으로 판명된 물량이 2020년 분양 당시 가격으로 재분양됐다.

레이카운티는 모두 4470세대의 대단지로, 최근 입주 2년이 지나 활발한 거래량과 신고가 행진을 보여주고 있는 인기 단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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