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야시장 행사가 열리는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남부시장 전경. 양산시 제공
“야시장·체험 행사 풍성한 양산 전통시장으로 놀러 오세요”
경남 양산지역 전통시장이 10월을 맞아 야시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먹거리와 공연, 체험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12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은 시장 번영회 주관으로 ‘도깨비 야시장’을 재개한다. 시장의 낮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야시장은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23일과 30일, 11월 27일, 12월 4일과 11일 등 모두 6차례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남부시장 1층 먹거리 존에서는 다양한 음식이 판매된다. 2층 남부시장 극장에서는 DJ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금요일 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별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남부시장은 13일 오전 11시부터 남부시장상가 주차장에서 디퓨저 만들기와 키링·볼펜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오전 10시 양산 농산물 판매 행사와 오후 1시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문화 공연도 열리면서 농산물 구매부터 체험, 공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는 14·15일, 북부시장에서는 16·17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에코백과 디퓨저 만들기 무드등, 손거울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직접 소품을 만들며 전통시장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야시장과 체험 행사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시장 방문과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