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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압수수색 불허…이외수 "죄가 없는데 왜 거부? 거부가 능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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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압수수색 불허 입장과 관련해 쓴소리를 날린 이외수. 이외수 트위터 캡처

청와대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경내 압수수색을 거부하자 소설가 이외수는 "거부가 능사가 아니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 작가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한 대로 아무 죄가 없다면 청와대는 왜 특검의 강제수색을 거부하는 것입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국민들은 그 사실만으로도 죄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고위직이라도 법 위에 군림할 수는 없습니다. 강제수색은 국민의 뜻입니다. 거부가 능사는 아닙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청와대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경내 진입을 허용할  수 없다면서 압수수색 불허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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