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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부산은 특별한 곳…6월의 부산 함께 즐겨주길"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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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릴 월드투어 '아리랑' 부산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BTS 멤버들은 약 4년 만의 부산 공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고향이 부산인 멤버 지민과 정국은 "부산에서의 공연을 함께 즐겨달라"고 강조했다.

BTS 멤버들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이번 부산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우선 BTS 리더 RM은 “약 2개월 만에 한국에서 다시 공연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부산은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었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이 열린 곳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관객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진은 “정말 좋은 날 한국에서 우리 아미(팬덤명) 여러분과 다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멤버 슈가도 3년 8개월 만의 부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가는 “약 3년 8개월 만의 부산 콘서트다.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과 열기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며 “다시 한번 부산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대된다. 이번에도 뜨거운 콘서트를 함께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멤버 제이홉은 “정말 오랜만의 부산 공연이다. 그때와 지금은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이제는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지금이 더 즐겁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부산에서 공연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앞두고 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 그랜드조선 호텔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 전광판에 BTS 뮤직비디오가 송출되고 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앞두고 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 그랜드조선 호텔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 전광판에 BTS 뮤직비디오가 송출되고 있다. 연합뉴스

멤버 뷔 역시 오는 13일 BTS 데뷔 13주년과 맞물린 부산 콘서트의 의미를 강조했다. 뷔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전후로 부산에서 콘서트를 하는 건 저희에게도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행복한 순간을 아미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 공연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이 고향인 지민과 정국에게 이번 콘서트는 더욱 특별하다. 지민은 “고향에서 오랜만에 공연을 한다는 게 무척이나 설렌다. 고양에 이어 한국에서 다시 만나는 자리라 더 뜻깊다”며 “많이 기다려 주신 분들께 이번에도 좋은 기억을 선사하고 싶다. 6월의 부산을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멤버 정국도 “부산은 제 고향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얼른 가서 여러분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고 싶다”며 “오랜만에 부산에서 만나는 만큼 정말 재미있는 시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월드투어 '아리랑' 부산 공연은 12일과 13일 각각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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