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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함박' 임종석, 文 대통령 환송 웃음에 관심 집중 '사장님 해외 출장 반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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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유별나게 환한, 함박 미소가 화제를 몰고 있다. 그러나 그가 원래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 때문에 늘 '미스터 함박'이었다는 반론도 생기고 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28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환한 웃음을 띄워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누리꾼은 해당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표정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임 실장 기분이 99% 행복'이라는 결과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임 비서실장의 환한 웃음은 처음이 아니라며 지난, 여러 사진을 모아 올리기도 했다. '함박 스마일'이 그의 전매 특허라는 주장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장님 해외 출장을 기뻐하는 흔한 부장님 표정", "진심이 아닐 수 없다"라며 함께 즐거워 하기도 했다.
 
임 비서실장은 문 대통령 취임 이전부터 최근측으로 활약했고 청와대 입성 이후에도 상당한 격무를 치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번은 며칠에 걸쳐 정장과 넥타이가 바뀌지 않는 모습이 담긴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따라서 그가 28일 보여준 함박 미소는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 김어준 역시 "최근에 그렇게 밝게 웃는 사진이 없다"며 "주변 사람의 표정과 워낙 달랐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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