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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결단에 경의” 부산시의회 의원 계엄 지지 논란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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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소속 박종철 의원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글을 적었다. 네이버 밴드 'with 유앤아이 박종철' 화면 캡처 부산시의회 소속 박종철 의원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글을 적었다. 네이버 밴드 'with 유앤아이 박종철' 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느닷없이 선포한 ‘비상계엄’으로 국민이 충격에 빠진 사이 부산시의회 의원이 윤 대통령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인다.

부산시의회 소속 박종철 의원(기장군1·국민의힘)은 3일 오후 11시 16분 ‘with 유앤아이 박종철’란 이름의 네이버 밴드에 “윤석열 대통령님의 계엄령 선언에 적극 지지와 공감한다”는 글을 올렸다.

박 의원은 “종북간첩세력을 척결하고 자유대한민국수호를 위해 행정부 마비는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원 동지 여러분의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일가 초상에도 불구하고 양해를 구하고 내일 서울에 가겠다는 내용도 적어 올렸다.

<부산일보> 취재진은 글을 작성한 취지와 현재 입장을 묻고자 박 의원에게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는 등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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