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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 대행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 깊은 애도"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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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먼저 이 일로 큰 충격과 고통을 받으셨을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교육부와 관계기관에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라“며 ”신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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