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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비수기 3월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집중…이스타 항공 등 특가 행사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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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오는 19일부터 국제선 특가 이벤트 ‘여행 도파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오는 19일부터 국제선 특가 이벤트 ‘여행 도파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제공.
에어프레미아는 17일부터 아시아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는 17일부터 아시아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 제공.

국내 주요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비수기인 3월에 국제선 특가 행사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9일부터 국제선 특가 이벤트 ‘여행 도파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가 행사에서는 일본, 동남아, 동북아, 중앙아시아 등 모두 24개 국제선의 항공권을 최대 93%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이 일본 6만 7200원, 동북아 7만 2200원, 베트남 10만 2300원, 태국 11만 5200원, 카자흐스탄(알마티) 26만 7400원부터라고 밝혔다. 다만 이 가격은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특가 운임에도 15㎏위탁 수하물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3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며, 일부 노선은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3-4월 비수기에 여행 수요 확대를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라며, “가심비 있는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도 아시아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나리타, 방콕, 다낭, 홍콩 등 4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코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하단의 프로모션 코드란에 ‘MARASIA’를 입력하면 항공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되는 방식이다.

할인코드 적용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나리타 17만 1500원, 방콕 27만 4300원, 다낭 19만 4400원, 홍콩 15만 7300원부터 판매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나리타 8만 4000원, 방콕 15만400원, 다낭 11만4400원, 홍콩 10만2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4월부터 6월말까지며, 노선별로 탑승 가능일자가 다르기 때문에 출발기간을 확인 해야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회원 대상으로 3월말까지 쿠폰할인, 호텔 제휴할인, 카카오페이 결제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회원에게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국내선, 베트남∙필리핀∙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노선,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 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노선, 몽골 노선에 대해 노선별 할인운임에 추가 할인이 가능한 프로모션 코드와 함께 결제할인∙호텔할인 등 제휴할인까지 제공한다. 예약 후 결제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국내선은 탑승일 기준 4월 30일까지 최대 20%, 국제선은 탑승일 기준 5월 31일까지 최대 5%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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