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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프랑스 영화 한자리에…부산서 프랑스 영화주간 열린다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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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 스틸컷. 이번 프랑스 영화주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의전당 제공 지난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 스틸컷. 이번 프랑스 영화주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의전당 제공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국내에 개봉하지 않은 최신 프랑스 영화 10편이 공개된다.

영화의전당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6 프랑스 영화주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최신 프랑스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이민·젠더·계급·종교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를 다루거나 장르적 실험과 감각적인 시각 스타일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상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과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선정작 ‘그랑다르슈의 이름 없는 남자’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은 알제리 이민자 가정의 17세 소녀 파티마가 자신의 정체성과 욕망을 탐색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청춘의 내면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그랑다르슈의 이름 없는 남자’는 파리의 상징적 건축물인 그랑드 아르슈의 탄생 비화를 조명한다. 이 밖에도 ‘여름의 랑데뷰’, ‘그녀의 뜻이 이루어질지어다’, ‘소년 하나 둘 셋’, ‘아르토의 땅에서’, ‘사랑의 노래를 불러줘’, ‘아니말’, ‘환송대, 다섯 번째 샷’, ‘민들레 오디세이’ 등 총 10편이 상영된다.

작품 상영과 더불어 프랑스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네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음 달 1일 ‘여름의 랑데뷰’ 상영 직후 김철홍 영화평론가가 ‘축제 속 고독자에게 허락된 우연과 운명의 순간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같은 날 ‘그랑다르슈의 이름 없는 남자’ 상영 후에는 이병현 영화평론가가 프랑스 영화의 문화적 배경과 작품 속 메시지를 짚으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객에게는 10편의 상영작별 오리지널 포스터(A3 사이즈)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시네토크 참여 관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영화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2026 프랑스 영화주간’은 전석 5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유료회원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현장 예매는 상영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와 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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