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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유지, '다산'이 목표?…“아들 딸 각각 둘씩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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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유지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베스티 유지가 ‘해피투게더3’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유지는 지난 24일 방송한 KBS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노사연, 노사봉, 김건모, 지상렬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유지는 이날 노사봉을 아느냐는 질문에 “오늘 처음 뵀다”고 답했다. 이어 노사봉이 노사연의 언니인 걸 몰랐을 때 직업이 무엇인 것 같냐고 묻자 "개그우먼"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후 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녹화였습니다. 내가 ‘해피투게더’를 나가다니. 갓건모 만만세”라고 적어 유쾌함을 더했다.



유지는 최근 출연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도 엉뚱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유지는 ‘자녀계획’을 묻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많았으면 좋겠다”며 “아들과 딸이 각각 두 명씩 있었으면 좋겠다. 딸이 누나고 아들이 동생이었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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