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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예비군 훈련장 폭발사고, 18명 화상·1명 중상… 병원 긴급이송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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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신현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13일 오전 11시 45분께 원인 불명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역 군인 20여 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8명은 화상을,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울산 북구 시티병원과 울산대학교 병원으로 각각 나눠 이송됐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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