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땅포차 멤버는 누구?… 청담동 가게 현재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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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종훈 인스타그램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12일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준영과 관련한 단독 보도를 내면서 '밀땅포차' 멤버들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밀땅포차 관계자 몇몇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불법촬영물을 서로 공유했으며, 해당 채팅방은 승리의 성접대 지시 의혹이 불거진 채팅방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땅포차는 빅뱅 승리와 FT아일랜드 최종훈, 정준영이 동업했던 주점으로 한국과 일본 도쿄에 위치해 있다. 국내에 있는 밀땅포차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했지만 현재 폐업 상태다. 대신 고깃집이 들어섰다. 해당 건물의 3층에는 승리가 운영했던 아오리라멘이 자리잡고 있다. 아오리라멘은 버닝썬 이문호 대표 또한 체인점 중 한 곳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종훈도 아오리라멘 잠실새내점의 가맹점주를 맡고 있다.
한편, 정준영이 만들었다는 '8방'은 흔히 말하는 '승리팸'으로 승리와 정준영, 가수 C씨, 그리고 K씨, H씨, Y씨, G씨 등이 속해 있다. 당시 8방 멤버들은 '밀땅포차' 준비로 똘똘 뭉친 상태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막역한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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