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국남부발전(주) 부산빛드림본부 복합화력발전소에서 난 불이 약 6시간 만에 꺼졌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 화재 신고가 접수된 해당 발전소에서 10시 18분 초진을 완료했다.
부산소방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큰 불은 잡았지만, 내부 수소가스 용기가 있어 가스 배출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복합화력발전소는 LNG를 열원으로 하는 발전소다. 근무자 15명은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국남부발전에 따르면 화재는 발전소 내 4호 증기 터빈 전기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