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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고개 숙여 사과”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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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인천 서해구 석난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인천 서해구 석난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쿠팡이 화재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정종철 대표는 지난 18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물류센터 6층에서 발생한 화재 인지 후 즉시 119 신고를 진행했고 소방 당국의 신속한 출동이 이어졌으며, 당시 물류센터에 있던 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했다”며 “불길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방관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방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관계 당국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이번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 여러분께 대한 지원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 대표는 “다시 한번 인천 지역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화재 진압에 나섰다가 부상을 입은 소방관 한 분의 조속한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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