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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미국 뉴욕 첫 상륙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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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뉴욕 팝업 매장.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뉴욕 팝업 매장.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미국 뉴욕 허드슨야드에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뉴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퍼그라운드는 국내 유망 브랜드 발굴부터 해외 시장 진출까지 연결하는 신세계백화점의 플랫폼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미국 현지 고객과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성분에디터, 믹순, 온그리디언츠 등 스킨케어 브랜드와 힌스, 삐아, 밀크터치 등 메이크업 브랜드를 비롯해 향·바디케어, 디바이스, 이너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폭넓은 카테고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한국 뷰티 시장의 다양한 트렌드와 콘텐츠를 뉴욕 고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뉴욕 팝업 매장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한 공간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성수의 창의적인 에너지와 북촌의 전통미, 한남의 세련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시대 서울의 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서울의 취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큐레이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아침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서울 모닝&시티 글로우를 시작으로 색조 메이크업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 컬러, 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 센시스, 웰니스와 휴식을 제안하는 나이트 리셋 등으로 구성했다. 제품 체험과 함께 서울의 뷰티·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신세계백화점의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뉴욕 팝업을 통해 미국 고객 반응과 시장 데이터를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참여 브랜드에는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박상언 뉴리테일 담당 상무는 “이번 뉴욕 팝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K뷰티 브랜드를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하고 한국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의 가능성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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