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대규)와 부산광역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장성호)은 7일 부산 지역 법인택시업계의 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운송업계의 장애인 고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구인 수요 발굴부터 적합 인력 양성·채용, 취업 후 직장 적응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조합 회원사의 장애인 고용 참여 확대 및 채용 수요 발굴 △택시 운전직 등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 및 고용컨설팅 △적합 장애인 인력 발굴·추천 △맞춤훈련·지원고용 등 채용지원 서비스 연계 △채용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장 적응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공동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법인택시업계의 인력 수요와 장애인 구직자의 직무 특성을 함께 고려해 현장에서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단계적인 고용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장애인 고용컨설팅과 구직자 발굴·추천, 맞춤훈련 및 지원고용 등 공단의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부산광역시운송사업조합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 참여를 안내하고 채용 수요를 발굴하는 등 지역 운송업계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규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부산 지역 운송업계에서 장애인이 새로운 직무와 일자리 기회를 넓혀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의 실제 인력 수요와 장애인 구직자의 특성을 세심하게 연결해 지속 가능한 고용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운송사업조합 장성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사들이 장애인 고용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운송업계의 인력 수요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고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 희망 사업체와 장애인 구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무 분석과 고용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해 부산 지역 법인택시업계의 장애인 고용이 실질적인 채용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