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는 영국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과 협업한 '2026 FW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가을·겨울 의류가 중심이다.
대표 상품은 젠더리스 쇼트 블루종이다. 짧은 기장에 여유로운 실루엣을 살렸다. 여성용 패디드 쇼트 재킷은 볼륨감 있는 패딩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했다.
니트는 브이넥 스웨터와 크루넥 베스트 등을 선보인다. 과감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해 클래식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했다.
이번 컬렉션에 포함된 남성용 윈드블럭 후리스 재킷과 여성용 후리스 쇼트 블루종은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쉽게 레이어링할 수 있다. 여성용 플리츠스커트는 우아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비대칭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니클로가 영국 디자이너 앤더슨과 협업해 'JW 앤더슨 컬렉션'을 출시한 건 2017년 FW시즌부터다. JW 엔더슨은 영국 전통 의상을 대담한 색상과 그래픽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이번 컬렉션은 연극적이고 아카데믹한 문화의 세계관에 무한한 창의성을 담아냈다"며 "클래식한 스타일을 기반으로 일상 속 다양한 장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컬러와 패턴, 기능성을 접목한 컬렉션을 완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