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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캔디' 경수진, 제주도에서의 근황 "날씨 탓에 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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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내 귀에 캔디'에 출연한 배우 경수진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경수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탓에 아드레날린"이라며 "오랜만에 오는 제주도. 한 달 살아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경수진은 화려한 무늬가 그려진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경수진은 최근 '내 귀에 캔디'에 출연하며 자신의 캔디에게 연애사를 털어놓으며 주목 받았다.
 
그녀는 방송 출연 당시 연애요정에게 맷돌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누군지 알 것 같다"며 존박을 추측하기도 했다.
 
사진=경수진 인스타그램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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