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 설리, 김수현과 베드신 NG 많이 낸 이유 "배에 힘주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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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김수현영화 '리얼'이 개봉 첫 날 여배우 설리의 노출신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과 설리의 베드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27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언론 라운드 인터뷰에서 상대배우 설리와의 베드신을 언급했다.
그는 "외적인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에 신경 쓸 부분이 많았다"면서 "촬영할 때 NG를 많이 냈다. 둘 다 숨을 참고 배에 힘을 많이 줘서 대사가 모기 소리처럼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전쟁을 다룬 액션 느와르로, 28일 개봉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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