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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육지담, 장례식장 안내판 본 뒤 "육개장 먹어야 할 듯"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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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장례식장 육개장. 사진은 육지담 인스타그램

래퍼 육지담(20)이 도가 지나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육지담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짧았다"며 "안 좋은 의도로 올린 건 아니지만 많이 잘못된 것 같아 바로 지적받고 (글을) 내렸다"고 적었다.

앞서 이날 육지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례식장 앞'이라는 안내판을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육개장 먹어야 할 듯"이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육지담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예능 '쇼미더머니 시즌3', 2015년 '언프리티랩스타1'에서 활약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8월 방송된 '언프리티랩스타3'에서는 '쇼미더머니 시즌3'때보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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