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잘 구경하고 갑니다' 코너를 통해 '추억도 쌓고, 소원도 빌고~ 울산으로 떠나요' 편이 소개됐다.
새해 일출 명소로 손 꼽히는 '간절곶'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해년 첫 일출을 보러온 광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5미터 높이를 자랑하는 거대한 크기의 '간절곶 우체통'에는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울주군 청량읍 문수산길에 위치한 '문수사'는 신라 시대 지어진 사찰로 새해 소원을 빌며 사람들이 동전을 붙이는 바위를 볼 수 있다.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는 포경산업이 활발하던 시절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울산 중구 새벽시장길에 위치한 '동해고래일번가'는 '고래 고기 식당'으로 알려진 곳으로 육회, 찌개 등의 고래 고기로 만든 요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울산의 중심인 태화강을 건너면 4km에 걸쳐 펼쳐진 대나무 숲인 '십리대숲'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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