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전석매진… 이상형 묻는 질문에 "김성균 같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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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남길의 국내 팬미팅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16일 오후 2시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 김남길 팬미팅 '2019 KIM NAM GIL ROAD SHOW'는 오픈되자마자 바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남길은 오는 6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내 팬미팅을 가진 후 7월 24일 일본 도쿄의 모리노 홀, 7월 26일 일본 오사카의 제프 난바(ZEPP NANBA)에서도 팬미팅을 연다.
관계자는 "드라마 '열혈사제'가 종영한 지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김남길의 인기가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에서 국정원 특수부대 대원 출신의 가톨릭 사제인 김해일 역을 연기하며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종영 후 가진 매체 라운드 인터뷰에서 김남길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동갑내기 친구 김성균 같은 여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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