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33주 만삭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사이에 갑자기 가을. 그러면서 갑자기 빵 커진 배는 스웨터 입으니 더 커보이네 튼튼이는 2.1kg이 되었고 기특하게 알아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카페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임신 33주인 서현진의 아름다운 만삭 D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현진이 들고 있는 책은 윤영미 아나운서가 쓴 여행책 '여행하라'이다. 서현진은 "선배가 다녀온 국내 여행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선배만의 힐링장소를 소개하는 글을 읽으며 선배의 행동력, acting에 감탄 또 감탄. 그러게 여행이 별거 아닌데 난 왜 이러고 있지? 당장 이번주에 선배 책에 나오는 #수서식물관ph 가보자고 결심. 튼튼이 만나기 전 부지런히 다녀야지"라고 덧붙였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