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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테마파크 놀이기구 상공에서 10여분 멈춰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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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부산에서 놀이기구 오거스 후룸 보트 1대가 상공에서 갑자기 멈춰섰다. 롯데월드 부산 제공 지난 1일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부산에서 놀이기구 오거스 후룸 보트 1대가 상공에서 갑자기 멈춰섰다. 롯데월드 부산 제공

부산 기장군의 한 테마파크에서 빗속에 운행 중이던 놀이기구가 갑자기 멈춰서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19일 롯데월드 부산에 따르면 지난 1일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부산에서 6인승 배를 타고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놀이기구 '오거스 후룸' 보트 1대가 상공에서 갑자기 멈춰섰다. 이 사고로 승객들은 상공에서 10여분간 공포에 떨어야 했다.

롯데월드 부산은 놀이기구의 오작동이나 하자로 인한 사고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롯데월드 부산은 이날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놀이기구에 달린 안전 센서가 작동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놀이기구는 비가 시간당 5mm 이하로 내릴 때만 운행이 가능한데 출발 이후에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졌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롯데월드 부산의 놀이기구 '자이언트 스윙'에서 굉음과 진동이 발생하고 윤활유가 새어나와 롯데월드 부산 측에서 긴급 점검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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