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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17만 원대’ 눈앞… 단일 주식 첫 시총 1000조 돌파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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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삼성전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삼성전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장중 17만 원에 근접하면서 국내 기업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조 원을 돌파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16만 94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002조 7867억 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우를 제외하고 삼성전자 단일 주식으로 100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장 초반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000원 하락한 16만 3500원에 거래를 시작해 16만 3100원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낙폭을 줄이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D램 수요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2월부터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를 공급하고 있어서 수익성이 계속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의 긍정적인 전망도 최근 주가 상승에 한몫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메모리 반도체 물량이 내년까지 완판됐고 올해 1분기 D램 계약 가격은 70~100% 급등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17조 원으로 잡았다. 증권가에선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130조~190조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개선 추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4분기 D램과 낸드 메모리 가격은 배 이상 상승했으며, 공급이 부족한 현 상황은 향후 1~2년 동안 판매가격을 견고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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