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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울려 퍼지는 봄의 음악 향연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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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83회 예술공감에서 ‘K-클래식 헌터스: 앙상블 원더’를 공연할 연주단체 '아트내상스'. 을숙도문화회관 제공 내달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83회 예술공감에서 ‘K-클래식 헌터스: 앙상블 원더’를 공연할 연주단체 '아트내상스'. 을숙도문화회관 제공

3월을 맞아 낙동강의 명소 을숙도에 새 봄을 알리는 다양한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을숙도문화회관은 내달 한 달 동안 신춘음악회를 비롯해 굿모닝 콘서트, 예술공감 K-클래식과 문학 속 클래식 시리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10일엔 제83회 예술공감 ‘K-클래식 헌터스: 앙상블 원더’가 열린다. 클래식 전문예술 단체 ‘아트내상스’의 성악 앙상블공연으로 아리아와 한국가곡, 팝송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아트내상스는 세계 유수 음악기관에서 수학한 해외유학파 음악가들이 창단한 전문 연주단체로 탁월한 기량과 예술적 감각을 갖춰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K-클래식의 우수한 예술성과 대중성까지 갖춘 레퍼토리로 유쾌하고 감동이 가득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을숙도문화회관 측은 밝혔다.

새 봄을 만끽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춘음악회가 17일 열린다. 이번 무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엔리카 장이 지휘를 맡아 부산의 연주단체 ‘홀톤 오케스트라’가 연주에 나선다. 지휘자 엔리카 장은 이탈리아 PB에이전시 소속 아티스트로 한국, 중국, 이탈리아 등에서 다양한 연주를 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도 관객의 눈 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협연자로 가수 황가람이 특별 출연해 ‘나는 반딧불’, ‘보고싶어 미치겠다’ 등 귀에 익은 히트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전해준다. 황가람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및 작곡가이자 보컬 트레이너로 현재 동원대 실용음악과에 재직 중이다.

이밖에 테너 허동권, 소프라노 박지은이 오케스트라와 협연에 나서고, 국내 최초로 서양오케스트라에 모듬북 협연곡 ‘타’를 콜라보로 협연 한다. 이번 콜라보는 드럼 김민동, 모듬북 김수동이 다양한 리듬의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27일엔 자연 속 정원에 자리 잡은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모닝커피와 함께 음악 공연을 즐기는 굿모닝콘서트가 열린다.

소프라노 양귀비와 테너 조중혁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봄내음을 만끽하는 ‘서정이 꽃구름처럼 번지는 시간’ 콘서트이다. 이화여대 교수인 양귀비는 독일 켐니츠 오페라 극장 전속 주역가수로 11년간 활동한 소프라노이며 조중혁은 국내외에서 40여편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실력파 성악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내 아버지’, 슈베르트의 ‘송어’ 등 봄에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했다.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84회 예술공감 ‘문학속에 흐르는 클래식 시리즈2 : 마지막 칸타타’가 무대에 오른다.

필립 들레리스의 ‘마지막 칸타타’는 음악이 글 속에서 부수적 역할이 아닌 글의 줄거리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바흐에서 모차르트 베토벤을 거쳐 바그너, 말러로 이어지는 음악을 소설의 전개에 따라 연주하여 소설의 장면과 내용을 음악을 통해 듣는 공연이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www.saha.go.kr/eulsuk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수 황가람과 함께 하는 신춘음악회' 포스터. 을숙도문화회관 제공 '가수 황가람과 함께 하는 신춘음악회' 포스터. 을숙도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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