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중 11%대로 폭락하고 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0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1.09포인트(11.07%) 하락한 5150.82다. 지수는 전장보다 199.32포인트(3.44%) 내린 5592.59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조 2278억 원, 101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1조 1468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방어에 역부족이다.
코스닥도 폭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25포인트(11.89%) 하락한 1002.45다. 지수는 전장보다 25.62포인트(2.25%) 하락한 1112.08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11%대까지 폭락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가 벌어진 이후 약 18년 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