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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행정타운 기술심의 태영건설 컨소 1위

이현정 기자 yourfoot@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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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동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예정지. 정종회 기자 jjh@ 부산 사상구 학장동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예정지. 정종회 기자 jjh@

총 사업비 5000억 원, 공사비만 4000억 원에 이르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심사에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승자로 결정됐다. 당초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대규모 건립 사업인데다 상징성·예술성·난이도가 높은 시설물에 적용되는 기술형 입찰을 실시해 기술심사 결과를 두고 주목도가 높았다.

특히 부산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인 동원개발(시공능력평가 전국 32위)과 HJ중공업(34위), 공공 공사에서 잔뼈가 굵은 경동건설(154위) 등이 다른 컨소시엄에 배치돼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12일 부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부산시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에 대한 기술심의 평가회의 및 심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1위로 선정됐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에는 동원개발, HJ중공업, 대성문, 흥우건설, 태림이앤씨종합건설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시작된 심의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등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는 이 같은 결과를 건설기술심의시스템에 13일 등재할 예정이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사상구 학장동 230-1(사상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D-13-01)에 건립되는 건물이다. 대지면적 8160.2㎡에 지하 3층, 지상 31층 규모 연면적 88973.56㎡에 이른다. 총 사업비는 5060억 원, 공사비만 3908억 원에 달한다. 약 45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30년 완공이 예상된다.

이날 기술심의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으면 오는 18일 부산시가 부산도시공사로 최종 확정 점수를 통보하게 되며 이의신청이 있으면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이달 말이나 내달 초께 최종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로부터 통보받은 기술제안 점수 60%와 각 컨소시엄이 사전 입찰한 가격점수 4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쪽을 선정하게 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가격점수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아 결국 기술심사 승자가 최종낙찰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부산시 제2청사로 사용될 전망이다.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 건설본부, 낙동강관리본부,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의 입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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