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이 남편 김건우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4년차 라이프를 공개하면서 조안의 옛 연인이었던 박용우와 오만석의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조안과 헤어진 뒤 박용우는 지난 2017년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이후 결혼소식은 없는 상태다. 박용우는 최근 OCN 오리지널 드라마 '프리스트'에서 사제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 '유체이탈자'의 출연을 확정 짓고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다.
조안과 시끌벅적한 연애로 화제가 됐던 오만석은 지난해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다. 오만석은 "아내는 현재 활동하지 않는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에 관한 기사는 정중히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 2001년 세살 연상의 영화 의상 디자이너와 결혼했으나 6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오만석은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딸을 홀로 키우며 싱글 대디로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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