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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안재현 구혜선 문자, 문제의 '젖꼭지' 발언 어떻게 나왔나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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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혜선 안재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2년치 문자를 포렌식으로 공개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디스패치는 지난 4일 구혜선과 안재현의 문자 2년치를 압수해 둘의 결혼 생활을 분석하며 "이 부부에게 일어난 일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고 싶었다"라며 "피해자와 가해자로 분류될 싸움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구혜선-안재현 문자 내용에 따르면 안재현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서울에 따로 거처를 마련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안재현이 우울증으로 괴로워하자 구혜선은 "당신은 원래 우울한거야. 나 때문이 아니라. 살아온 인생 자체가 우울했던 거지" "우울증 극복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안재현의 생일에 구혜선은 남편이 올린 깜짝 생일파티 동영상을 보고 "어제 XX씨(스타일리스트)네 가서 엉덩이 흔들며 신나하고 그 사람들이랑 같이 술 먹느라 늦었구나. 그리고 집에 와서 이혼해달라고 그렇게 졸라댄 거냐. 정떨어진다 정말. 집에 들어오질 말지 그랬냐"며 "젖꼭지를 그렇게 꼬집어 대고 섹시하지 않아서 이혼하고 싶어? 너 존중받고 살고 싶으면 니 와이프 먼저 존중해"라고 화를 냈고 안재현은 "피팅 갔다가 축하받은 거야. 집에서 밖에서 달라서 미안해"라고 말하고 대화를 중단했다.

일각에서는 안재현 측에서 디스패치에 핸드폰을 넘겨준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디스패치 보도가 나온 뒤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 바꾼 사람이다"라며 디스패치의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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