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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뮌헨 우승까지 ‘1승’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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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왼쪽)가 26일(현지 사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4-2025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공 다툼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왼쪽)가 26일(현지 사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4-2025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공 다툼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이재성이 뛰고 있는 마인츠에 대승을 거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

뮌헨은 26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인츠에 3-0으로 승리했다.

승점 75점을 쌓은 뮌헨은 2위 레버쿠젠과 격차를 승점 8로 유지하며 2년 만의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뮌헨과 레버쿠젠은 나란히 3경기씩을 남겨 놓고 있다. 뮌헨은 다음 경가에서 승리하면 자력 우승을 확정 짓는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력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마인츠 미드필더 이재성은 이날 나란히 선발로 나서 맞대결을 펼쳤다.

발목이 좋지 않은 김민재는 전반 내내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사샤 부이와 교체됐다.

한편, 황희찬의 울버햄프턴은 6연승을 질주했다. 울버햄프턴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테우스 쿠냐의 1골 2도움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희찬은 끝내 벤치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11년 만에 스페인 국왕컵 결승에서 펼쳐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쿤데 극장골’로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24-2025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에서 2-2로 팽팽하던 연장 후반 11분 터진 쥘 쿤데의 결승골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020-2021시즌 이후 4시즌 만에 국왕컵 챔피언에 복귀하며 통산 3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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