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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독자위원회 8월 회의] “현장 보도 돋보여… 민생·해양 정책 추진 과정 점검을”
부산일보(대표이사 사장 손영신)와 부산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이성근 이샘병원 병원장)는 지난 26일 부산일보 본사 4층 회의실에서 8월 정례회의를 열고 부산일보 보도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근 위원장과 이화행(동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부위원장, 곽성욱(시리즈벤처스 대표), 권영택(에이치엠해운 대표), 김동현(창성종합건설 대표), 남영희(부산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 백윤서(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과장), 이현주(경성대 글로컬사업단 교수), 장덕현(부산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위원이 참석했다.
생활 속 문제 파고든 현장 보도
-‘미끄럼 방지 포장, 2년 지나니 브레이크 밟아도 쭉~’(7월 7일 자 1면 등) 등 스쿨존 미끄럼 방지 포장의 관리 실태를 다룬 연속 보도는 생활밀착형이라 체감도가 높았다. 안전시설의 사후 관리와 16개 구군의 부실한 관리 실태까지 드러냈다. 부산일보가 스쿨존 문제를 꾸준히 보도해 온 만큼, 기존에 지적한 장소의 현황을 확인하는 후속 보도도 필요하다.
-‘파크골프장 하루 이용객 4000명…관리인력은 고작 10명’(8월 10일 자 8면), ‘툭하면 점검 중…1년 중 142일 멈추는 서면역 에스컬레이터’(8월 18일 자 2면)는 기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기관의 대책을 끌어내 돋보였다.
-‘“입주권 못 받을까 봐 철거 못 해”…사람 잡는 빈집 법 개정을’(8월 21일 자 6면)은 노후주택 붕괴 사례와 주민 인터뷰, 전문가 의견을 적절히 배치했다. 다만 제목만 보면 일부 사례가 전체 문제에 해당하는 것처럼 읽힐 수 있었다.
민생·해양 정책 폭넓게 다뤄
-전재수 부산시장의 ‘민생 100일 비상조치’(7월 2일 자 1·6면)는 주요 민생대책을 한눈에 보여줬다. ‘부산시 “빈 점포서 창업 재도전 하세요”’(8월 13일 자 14면) 등 세부 사업도 기사로 나오고 있다. 앞으로 추진 과정과 효과를 계속 검증할 필요가 있다.
-부산시가 해양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지만, 정책과 산업 현장 사이에 간극이 있다. ‘플라이아시아, ‘해양 AI 특화’ 창업 엑스포 변신’(8월 5일 자 16면)과 관련해서도 현실적으로 부산에 해양 스타트업이 많지 않다. 세분화된 해양 산업 현장의 목소리도 담을 필요가 있다.
-‘닻 올린 북극항로 운항, ‘해양수도권’ 돛 펼친다’(8월 21일 자 1면 등)는 북극항로 시범운항의 의미를 짚었다. 앞으로 정치·경제적 효과와 전문인력 양성, 국제 정세가 운항에 미칠 영향 등 지속적인 분석이 뒤따라야 한다.
지역경제 구조와 흐름 잘 짚어
-‘입주 7개월 지났는데 열에 여덟 채는 빈집’(8월 13일 자 2면)은 준공 이후에도 상당수 세대가 비어 있는 현장을 통해 부산 주택시장의 어려움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지역 건설사, 가덕신공항 컨소 탈퇴 압박…사업 차질 우려’(8월 18일 자 6면)는 지역업체의 컨소시엄 참여와 공사비 문제를 함께 다뤄 대형 국책사업이 현장에서 겪는 부담을 보여줬다.
-건설경기와 미분양 관련 기사가 여러 날짜에 걸쳐 이어지면 독자가 전체 흐름을 기억하기 쉽지 않다. 직전 수치와 최근 추이를 그래픽으로 함께 보여주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들 돈은 서울로 서울로…’(7월 14일 자 1면), ‘사활 건 2차 공공기관 유치전, 부산만 뒷짐’(7월 30일 자 1면), ‘최근 10년간 신규 상장 기업 75.4% 수도권에 본사’(8월 13일 자 15면) 등은 모두 수도권 집중과 지역경제의 자생력이라는 문제로 연결된다. 지역균형발전을 기관 이전 숫자에 한정하지 말고 자금과 일자리, 기업의 의사결정 기능이 지역에 얼마나 정착했는지도 살펴야 한다.
지역 세원·공공 용역 집중 조명
-‘관광객 급증도 그림의 떡…입항세 하나 신설 못 하는 부산시’(7월 10일 자 6면), ‘입항세 1원도 못 걷는 지자체…지방세 독자 설계 절실’(7월 23일 자 8면), ‘일본 오사카, 숙박세로 거둔 자체 세금만 연간 225억 원’(8월 7일 자 6면)은 지자체의 독자적인 세원 확보 필요성을 연속해서 짚었다. 특히 오사카 사례는 해결 방향까지 제시해 좋았다.
-‘서면1번가 상권활성화, 금정구 용역 그대로 복붙’(8월 6일 자 1면)은 공공 용역의 부실 문제를 잘 드러냈다. 한 사례에 그치지 않고 다른 공공 용역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는지 취재를 확대해줬으면 한다.
교육 현안 더 깊게 조명해야
-‘부산 지역 대학 특성화고 전형 1564명 모집’(8월 19일 자 12면)은 기존 입시 보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전형을 다뤘다는 점에서 좋았다. 서·논술형 수능 도입 논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지방국립대 등록금 무상화 등 교육 현안은 지역 교육계와 대학의 입장을 폭넓게 담아야 한다.
-악성 민원과 교권 보호 사이에는 회색지대가 존재한다. 한쪽의 주장에 치우치지 않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어 균형 있게 다룰 필요가 있다.
역사·문화유산 보도 의미
-‘조선인 15만 명 끌려간 치쿠호 탄광…대를 이은 진실 캐기’(8월 7일 자 11면), ‘강제 격리·귀국 차단…재일 한센인에 광복은 없었다’(8월 14일 자 1면)는 배제된 역사를 추적하고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부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관련, ‘낙동강 하구 세계자연유산 자격 충분’(7월 20일 자 10면)은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담았고, ‘日, 사도광산 강제동원 명시하라’(7월 23일 자 3면)는 주요 현안을 충실히 전했다. 하지만 위험에 처한 유산과 역사 해석, 개발과 보존의 갈등을 다루는 위원회의 본래 성격은 충분히 부각되지 않았다. 세계유산위가 부산에 무엇을 남겼는지,‘피란수도 부산’이 잠정목록에 머물고 있는 이유와 향후 등재 방향도 짚어주길 바란다.
폭넓은 사유 이끈 칼럼
-‘답은 경기장 밖에 있다’(7월 21일 자 22면) 등 ‘노트북 단상’은 기자가 취재 과정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독자와 공유하며 거리감을 좁혀주는 코너다. 현장성과 시의성을 살린 편안한 문체를 이어가되 지역성은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라 스칼라와 싸우는 부산 오페라'(8월 5일 자 22면), '민주주의 그게 다 뭐랍니까?'(8월 18일 자 23면), '마지막 기회'(7월 9일 자 23면) 등 폭넓은 사유의 기회를 주는 칼럼이 많았다. '움직이는 계단 줄서기'(8월 19일 자 22면)도 에스컬레이터 이용 문화를 환기했다.
-신조어나 줄임말 등을 사용할 때는 작은따옴표와 설명을 덧붙이고, 오탈자 점검에도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김마선 편집국장은 "AI가 점점 영역을 확장하는 흐름 속에 언론이 지켜야 할 곳은 현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이야기를 계속, 더 담겠다"고 밝혔다. 또 "수치 이면에 담긴 의미와 맥락, 1차 보도 이후의 이야기도 챙겨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해양수도, 문화도시, 창업 등 지역의 지향점에 대해서도 꾸준히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리=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이 기사는 부산시 지역신문발전지원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2026-08-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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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손님]
△롯데지주 상무 김재권, 윤현식, 수석 박신일.
2026-08-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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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애작 온천장점, 어르신 무료 식사 후원
샤브애작(대표 이동원) 온천장점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400만 원 상당의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샤브애작 온천장점은 지난 25일 경로당 어르신 130명에게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식사 후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애작은 매년 수시로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주민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끼를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샤브애작 이동원 대표를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래구 또한 행복한 동래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애작은 샤브애작 센텀본점을 비롯해 온천장점, 송도점, 광안점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샤브샤브뷔페 브랜드이다.
2026-08-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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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후손지원재단, ROTC 사회공헌단과 손잡고 참전용사 후손 지원 본격화
유엔후손지원재단(공동대표 도용복·장순홍)이 ROTC 사회공헌단(이사장 한진우)과 손잡고 한국전쟁 유엔참전용사 후손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유엔후손지원재단과 대한민국 ROTC중앙회 사회공헌단은 지난 25일 서울 반포동 대한민국 ROTC중앙회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 후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차원의 국제협력과 사회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력 및 국제협력 △사회공헌기금 조성 △문화행사 및 국제음악제 △장학지원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한국전쟁 당시 에티오피아의 강뉴(Kagnew)부대가 보여준 헌신에 주목하고, 에티오피아를 고용허가제(E-9) 송출국으로 지정되도록 관계당국에 건의하기로 했다. 내년 1월 국회 세미나 개최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뉴부대는 한국전쟁 때 253전 253승, 포로 0명이라는 기록을 남긴 대표적인 참전부대다.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후손지원기금 조성도 추진한다. ‘유엔평화 색소폰 국제음악제’도 내년 6월과 11월 부산·서울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유엔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기부자가 지원 대상을 지정하는 DDF(Donor Designated Fund) 방식의 장학금 지원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일회성 후원에서 벗어나 유엔참전국 후손 지원을 기업의 ESG, 장학, 문화교류, 국제협력 등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유엔후손지원재단 도용복 공동대표는 “강뉴부대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지만 많은 후손들이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전용사 후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ROTC중앙회 사회공헌단 한진우 이사장은 “ROTC는 대한민국 안보를 지켜온 조직으로서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기업의 ESG 역량과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유엔후손지원재단과 함께 뜻깊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8-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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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산동구협의회, 2026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협의회장 강영자) 3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는 지난 26일 부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철호 동구청장, 김재헌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을 주제로 한 통일의견 수렴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 추진현황 공유 △협의회 주요 사업 추진현황 및 하반기 사업계획 등이 논의됐다.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 지속 가능한 평화공존,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의 적극적인 참여와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또한 하반기 추진 예정인 ‘북(北)작 북작 키친’, ‘평화를 향한 동행’, ‘평화가 일상이 되는 거리, 통일공감 ON’ 등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했다.
강영자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들이 지역 현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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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거제 수해 복구 성금 3000만 원 전달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박재복)는 지난 24일 경남 거제시청에서 수해 복구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박재복 부산시회장, 김찬수 울산경남도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산사태 등의 피해를 본 거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협회 전국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거제시에 전달됐다.
박재복 부산시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지역 주민들의 터전이 파괴되어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8-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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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CEO아카데미 15기 원우회 홍기태 회장 취임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15기 원우회 5대 회장에 홍기태 (주)중앙건설산업 부사장이 취임했다.
부산일보CEO아카데미 15기 원우회는 지난 25일 부산 서면 홍유단에서 원우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홍기태 신임 회장은 “15기 원우회를 이끌어 온 역대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지만, 원우들이 서로 소통하고 힘이 되어주는 화합의 기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일기((주)퍼스트인 대표이사) 이임 회장은 “한 해 한 해 15기의 족보가 차곡차곡 쌓여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15기 원우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함께해 준 원우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새 집행부에는 사무총장 김수진(유안타증권 골드센터부산점 리테일전담이사), 재무국장 장미화(부산은행 신창동지점장), 총무국장 이인숙(두민전기 이사)이 선임됐다.
2026-08-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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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일학습병행사업단,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동의대학교(총장 전경란) 일학습병행사업단(단장 이상필)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2025년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이는 2024년도 성과평가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 획득이다.
이번 평가에서 4년제 대학 재학형 일학습병행 운영대학 중 S등급을 받은 곳은 전국 5개 대학이며, 동남권에서는 동의대와 경성대 2곳이 선정됐다. 동의대는 △훈련유지율 △우량 학습기업 참여율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 만족도 △외부평가 합격률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훈련유지율은 100%를 달성하며 훈련 품질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상필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은 “2년 연속 S등급 선정은 대학과 학습기업, 참여학과, 학습근로자가 함께 노력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품질관리와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의대 일학습병행사업단은 2015년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4년제대 재학형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6-08-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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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사랑한 '컨트리 여왕' 돌리 파튼 별세
가난한 산골 소녀에서 ‘컨트리 음악의 여왕’으로 우뚝 섰던 돌리 파튼이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졸린’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그는 어린이들에게 3억 권이 넘는 책을 선물한 자선사업가이기도 했다.
파튼의 조카 브라이언 시버는 25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을 통해 “돌리는 빛 속에서 살아왔고, 이제 예수님의 품에 안겼다”며 별세 소식을 알렸다. 파튼은 암 투병 끝에 이날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평온하게 숨을 거뒀다.
1946년 테네시주에서 12남매 중 한 명으로 태어난 파튼은 싱어송라이터와 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성장했다. 1973년 발표한 ‘졸린’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 직접 작사·작곡한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는 1992년 휘트니 휴스턴이 영화 ‘보디가드’ 주제가로 다시 불러 세계적인 명곡이 됐다.
파튼은 평생 3000곡 이상을 썼으며 그의 음반은 전 세계에서 1억 장 이상 팔렸다. 그래미상 11개를 받았고, 그의 노래 25곡이 빌보드 컨트리 차트 정상에 올랐다.
화려한 의상과 거대한 금발 머리, 진한 화장은 파튼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무대 밖에서는 자선활동으로 더 큰 울림을 남겼다. 그는 여러 나라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책을 보내는 비영리단체 ‘이매지네이션 라이브러리’를 설립해 지금까지 3억 권 이상의 책을 전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녀와 같은 사람은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라며 일주일 동안 미국 전역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장례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유족은 조화 대신 이매지네이션 라이브러리에 기부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6-08-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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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4마리, 부산 최초 고액 기부견 됐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반려견이 고액 기부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5일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익명의 기부자의 반려견 동군·이랑·우리·하리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익명의 기부자와 현재 기부자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우리(말티즈·7살), 하리(말티즈·11살),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부산W아너 변희자 회장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를 약정한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이번 기부자는 1억 원을 기부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반려견들의 이름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기를 희망했다. 이에 따라 동군·이랑·우리·하리가 부산 41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재됐다.
현재 동군(말티즈)과 이랑(말티즈)은 무지개다리를 건넜으며, 2020년부터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입양된 우리와 하리는 기부자 곁을 지키고 있다. 기부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반려견을 통해 받은 긍정적인 기운을 어려운 이웃과도 나누고 싶어 사랑하는 동군·이랑·우리·하리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서로 곁이 되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태 회장은 “반려동물을 향한 기부자의 각별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동군·이랑·우리·하리 이름으로 전해지는 뜻깊은 성금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반려동물 이름으로 매월 2만 원 이상 정기기부하는 ‘착한펫’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6-08-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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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손님]
△한국은행 부산본부장 이정헌, 부산기획금융팀장 김태현.
2026-08-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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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리더 공동체로, 부울경 성장 뒷받침하겠다”
부산일보CEO아카데미(원장 손영신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 제12대 총동문회가 지난 24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힘찬 출범을 알렸다.
2015년 4월 첫발을 내디뎌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총동문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각계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엔 내빈과 원우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손영신 원장과 총동문회 9~12대 신한춘 회장(DW국제물류센터 회장·부산화물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 명예회장인 이동형 스타코엠씨(주) 회장, 최금식 SB선보(주) 회장과 상임부회장인 최광식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 이수계 (주)오션로직스 대표이사, 김문철 태우건설(주) 대표이사, 골프회장인 정의석 (주)JK강진물류 회장, 등산회장인 정강채 (주)부용물류 대표이사, 합창단장인 백주헌 (주)제이슨인터내셔날 대표이사 등 총동문회 임원과 고문인 신정택 (주)세운철강 회장, 이윤희 태금정(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전재수 부산시장,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 김대식 국회의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성진 해양CEO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해 제12대 총동문회 출범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부산일보CEO아카데미를 수료한 기수별 원우들도 함께해 총동문회의 출범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2023년 7월 제9대, 2024년 7월 제10대에 이어 지난해 7월 제11대 총동문회장을 맡아 부산일보CEO아카데미와 총동문회를 단단하게 이끌어온 신한춘 회장이 제12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신 회장은 열정과 소통으로 부산일보CEO아카데미를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한춘 제12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총동문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리더들의 소중한 공동체로 성장해 왔다. 제12대 총동문회도 그동안 쌓아온 전통을 이어가면서 모든 동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며 “좋은 사업들은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키고, 기수와 업종을 넘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문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부산 발전에 힘을 보태는 책임 있는 리더 공동체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손영신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산일보 CEO아카데미는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9기까지 약 2000명에 이르는 동문들이 ‘부산일보의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며 발전하고 있다. 이는 동문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면서 “총동문회도 어느덧 12대 집행부의 출범을 맞으며 11년간 단단한 동문 네트워크를 지속할 수 있었다. 그 중심에는 초대 이동형 회장님을 비롯해 박수관 회장님, 최금식 회장님, 그리고 9대부터 11대까지 총동문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신한춘 회장님과 집행부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손 원장은 “다시 중책을 맡아주신 신한춘 회장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12대 총동문회도 더욱 도약할 것으로 믿는다. 부산일보 역시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재수 부산시장과 강무길 부산시의장, 김대식 국회의원,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이 축사를 통해 부산일보CEO아카데미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전 시장은 “부산이 수도권과 대등한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부산시가 행정이란 무기를 가지고 판을 깔겠다”면서 “지역 여론 주도층인 부산일보CEO아카데미 동문들께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더해, 부산이 대한민국 경제 심장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합창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2부 행사에선 쌍둥이 코미디언이자 트로트 가수인 이상호·상민 형제의 신나는 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신한춘 총동문회장은 부산일보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2026-08-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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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5개국과 글로벌 K네일 발전 손잡았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가 최근 ‘글로벌 K-네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정보대 앵커사업단 글로벌역량지원센터와 글로벌K뷰티학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뷰티 전문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K뷰티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세계적인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K뷰티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대학·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핸드아트스타일링협회와 일본(JiBC), 중국(ANA), 대만(TNA), 싱가포르(The Lash Academy), 영국(HaloKiss) 등 세계 각국의 뷰티 협회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K네일 산업 발전에 뜻을 모았다.
각국 기관은 글로벌 K뷰티와 네일 분야의 교육 협력, 기술 교류, 국제대회 참가, 해외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한국핸드아트스타일링협회 이손 대표의 특강에 이어 영국 HaloKiss의 레이첼 푼 대표 등의 글로벌 트렌드, 해외 진출 노하우 전수도 이어졌다.
임준우 앵커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네일 산업의 생생한 흐름을 이해하고 해외 최고 전문가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산업체·전문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K뷰티를 선도할 글로벌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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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공학장학재단, 공대생 14명에게 장학금 전달
(재)동아공학장학재단(이사장 김재일)은 지난 24일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공과대학 학생 14명에게 총 126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생에게는 각각 90만 원이 지급됐다.
동아공학장학재단은 2001년 2월 박동원 화학공학과 명예교수가 지역 공학도 양성을 위해 동료 교수와 동문들의 뜻을 모아 설립했다. 동아대 공과대학과 컴퓨터·AI공학부 교수들은 매달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학생 288명에게 총 2억 86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재일 이사장은 “교수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제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며 인생에서 맞닥뜨릴지 모를 어려움을 이겨내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 신채연(산업경영공학과 4) 학생은 “교수님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돼 깊은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학 생활에 더욱 최선을 다해 동아대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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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이용할 때마다 10원씩…부산은행 10년째 ‘건강기부’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24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초록우산과 부산교통공사,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함께 ‘BNK건강기부계단’ 적립금 전달식을 열었다.
BNK건강기부계단은 시민들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인당 10원의 기금을 적립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부산은행은 2016년 6월 경성대·부경대역에 처음 설치한 뒤 부산역으로 확대해 현재 2곳에 건강기부계단을 두고 있다.
적립금은 초록우산에 지정 기탁돼 부산백병원을 찾는 취약계층 산모와 환아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부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부산·울산·경남 권역모자의료센터로,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모여 지역 산모와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하고, 그 마음이 지역사회에 다시 전해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8-25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