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시티면세점 모델 발탁..."언어의 장벽을 넘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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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시티면세점의 새얼굴이 됐다.
시티플러스는 21일 시티면세점(인천국제공항)의 메인 광고모델로 김태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최근 중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기에 마케팅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의 국민가수로 불리는 순남이 김태우의 히트곡 '사랑비'를 리메이크해 높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티플러스는 면세점 핵심 고객인 요우커(중국인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김태우의 얼굴이 새겨진 시티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를 곧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티플러스 관계자는 "김태우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남자보컬리스트"라며 "중국 내 시티면세점의 홍보와 마케팅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yunhee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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