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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노무현입니다' 흥행돌풍…200만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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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노무현입니다 포스터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200만 고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전국 614개 스크린에서 12만3천572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총 117만 6751명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 3일 개봉 10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다큐멘터리 최다 관객 동원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최종 관객수 480만1천873명)가 세운 18일 만의 기록을 8일이나 앞당긴 것이다.
 
'노무현입니다`는 2002년 새천년민주당 국민참여경선 당시 지지율 2%의 꼴지 후보 노무현이 1위 대선후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린다. 문재인 대통령,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시민 작가 등 참여정부 인사들부터 인권 변호사시절 그를 감시했던 안기부 요원, 운전기사 등이 인간 노무현과 정치인 노무현에 대해 각자가 회상하는 모습을 들려준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원더우먼`이 차지했다. 1천34개 스크린에서 32만 503명을 모으며 총 115만 8천426명을 동원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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