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천가지 매력, 울산 천년초' 편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천년초' 농장은 '천년힐링농원'으로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동에 위치해 있다.
내륙에서 사계절을 자라는 한국 토종 선인장인 천년초는 미세한 가시 때문에 전용 작업복을 입고 수확을 한다. 또한 마그네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부미용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천년초의 열매에도 미세한 가시가 많아 생으로 먹을 수 없고, 수확한 천년초는 토치에 불을 붙혀 꼼꼼하게 가시를 태워서 제거해서 사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년초전, 천년초백숙, 천년초샐러드 등의 다양한 요리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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