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29명, 당첨금 10억7955만원…부산 1곳서 수동 3장 당첨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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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추첨한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모두 29명으로, 10억 7955만원씩을 받는다. 클립아트코리아
10월 4일 추첨한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모두 29명으로, 10억 7955만원씩을 받는다.
부산에서는 수동으로 한곳의 판매점에서 3개의 1등 당첨이 나왔다.
이날 로또복권 위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192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0, 16, 23, 36, 39, 40’으로 나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1’이다.
1등 당첨자는 경기도 7명, 서울 4명, 부산 4명, 충북 4명, 울산 2명, 경남 2명 등이다.
그런데 부산에서는 사상구 감전동의 ‘돈벼락맞는곳’ 판매점에서 3개의 1등 당첨이 나왔다. 모두 수동으로 적은 번호였다. 이 때문에 한 사람이 똑같은 번호를 3장 썼을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부산 당첨자는 사하구 신평동 ‘청솔서점’에서 수동 1명이 나왔다.
한편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5명으로 각 549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476명으로 15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 155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84만 10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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