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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로 확장 동래 구간 18일 일부 개통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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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본부는 오는 18일까지 중앙대로 동래구간 포장 공사를 마치고 확장된 일부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부산일보DB 부산시 건설본부는 오는 18일까지 중앙대로 동래구간 포장 공사를 마치고 확장된 일부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부산일보DB


부산시가 오는 18일까지 ‘중앙대로 확장공사’ 동래 구간의 단계적 개통을 위한 도로 포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비 3626억 원이 투입된 중앙대로 확장공사는 동래구 롯데백화점 앞 교차로부터 금정구청 앞 사거리까지 총연장 3.27km의 기존 왕복 5차로를 10~1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도로 포장을 통해 롯데백화점 앞 교차로부터 소정천삼거리까지 왕복 10차로 중 시내 방향 5차로(현재 3차로)를 우선개통한다.

이번 공사는 도로 확장이 완료된 동래 구간의 개통을 위한 마지막 구간의 아스팔트 포장 공사다. 차량 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차로씩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구간은 이미 5차로 운행에 필요한 도로 폭이 확보되어 있다. 이 중 3차로를 개방해 기존과 같은 교통흐름을 유지하면서 잔여 2차로만 포장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공사구간 진출입과 포장작업 과정에서 일시적인 통행 지연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 상황을 확인하며 작업 구간과 시간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추석연휴 이후 남은 공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공사 진행 중인 금정 구간을 제외한 동래 구간 왕복 10차로를 우선개통한다. 금정 구간은 내년 하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중앙대로 동래구간의 만성적인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심성태 건설본부장은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부산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인 중앙대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부산 북부 관문인 구서IC와 윤산터널 진입구간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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