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전. 부산일보DB
부산시가 이달 말까지 동백전 캐시백을 최대 15%까지 올리고 동백전 결제 시 추석 맞이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부산시는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일환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동백전 민생 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백전 캐시백은 오는 30일까지 최대 15%로 한시 확대한다.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기본 캐시백률이 기존 10%에서 15%로, 연 매출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기존 8%에서 13%로 각각 5%포인트 올라간다.
추석 맞이 동백전 소비 붐업 이벤트는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2만 2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QR결제 전용 쿠폰을 준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응모되고, 당첨자에게는 다음달 중 쿠폰을 자동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10월과 11월 동백전 회원을 대상으로 매달 1만 5000명에게 3000원 상당의 QR결제 전용 쿠폰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은 동백전 앱에서 1인당 월 1매씩 선착순으로 내려받아 동백전 QR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의 QR 결제 참여를 늘리고 결제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 사업도 같이 병행한다. 11월 30일까지 QR 가맹점으로 신규 가입하고 12월 20일까지 QR 결제 실적이 있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500명에게 정책지원금 3만 원을 지급한다.
동백전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10월과 11월의 동백전 카드 결제 실적을 기준으로 6개월분 결제액을 산정해 0.15% 상당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한다.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동백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캐시백 확대와 할인 쿠폰 지급으로 동백전 사용 시민의 혜택을 확대하고, QR 가맹점 확대 지원과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