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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괘법동, 주민 화합의 장 ‘그린 괘법 어울림 페스타’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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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괘법동(동장 안선자)은 지난 24일 괘법동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선)가 주최한 “동네가 정원이 되고 하루가 축제가 되는” ‘제2회 GREEN 괘법 어울림 FESTA’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당일 아침부터 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수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내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동네 가왕 선발 대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주말을 맞이한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우리동네 가왕선발대회’에선 참가자들이 프로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숨은 실력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현장에서는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식전 행사로는 북소리 풍물단의 활기찬 풍물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서 괘내마을 지역 아동센터의 감미로운 우크렐라 연주와 절도 있는 케이팝 댄스, 드림아이 공연팀의 힘찬 치어리딩 무대가 펼쳐져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본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사상구청소년센터 보컬 리턴즈, 중학생 트롯가수 황서연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특별 초대가수인 ‘통기타 가수 차은결’의 공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문화 공연 외에도 풍성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는데, 사상민 마을협의체와 주민자치 프로그램(도자기, 수채화&캘리그라피), 온하트 봉사단이 참여한 플리마켓에서는 직접 만든 공예품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되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한편,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주최측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질서 유지 등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김종선 축제 추진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이 사상그린광장에서 활기찬 공연을 통해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선자 괘법동장은 “제2회 GREEN 괘법 어울림 FESTA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괘법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선)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로 소통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지역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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