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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여사친 신지 "집 가전제품 대부분 종민오빠가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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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여사친

가수 신지가 함께 코요태로 활동했던 절친 김종민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남사친 여사친'에서는 절친 김종민과 신지가 등장했다.
 
신지는 이날 방송에서 "종민오빠가 에어컨도 사주고 TV도 사주고 최근 이사할 때 청소기도 사줬다"면서 "집에 있는 것 대부분이 종민 오빠가 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과거 (코요태로 활동할 때)행사를 가면 인기에 상관 없이 행사비를 셋으로 나눴다. 지금까지도 미안하다"고 신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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