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1 '우리말 나들이'에는 상금 일천만 원이 걸린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하는 이지형•이상미 조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아쉽게 달인 등극에는 실패했다.
배우 이지형은 관록 있는 연기자인 '이대로'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있는데,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지형은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실제 부자 사이로 짧게 출연한 적이 있다며, 아버지와 대본을 맞춰보는게 어색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하지만 이지형은 "아버지라서가 아니라 정말 훌륭한 배우시다"며 "감사하게도 분명히 제가 부족한게 많을 텐데 (혼내거나 하는) 그런 말씀 안하셔서 잘 했던 기억이 난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지형은 이대로의 차남으로 야인시대, 영웅시대 등 사극이나 시대극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기록이 남아있다. 특히 KBS 대하드라마 '제국의 아침'에서는 이대로가 서필, 이지형이 최승로를 맡아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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