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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지역 업체 금솔조경, 여자프로골프단 창단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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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솔조경이 지난 8일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주)금솔조경 제공 (주)금솔조경이 지난 8일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주)금솔조경 제공

경남 김해지역에 있는 (주)금솔조경(대표 강순구)이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주)금솔조경은 지난 8일 전북 군산CC에서 프로골프 선수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솔조경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솔조경 여자프로골프단은 KLPGA 챔피언스 투어 선수 14명과 점프투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됐다.

강순구 대표는 “박세리 프로가 IMF 위기 때 국민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었던 것처럼 여자골프 프로선수들이 푸른 잔디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 속에서 다시 한번 용기를 찾겠다는 취지로 여자프로골프구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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