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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2동, ‘반여어린이축제’ 성황리 개최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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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와 반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6년 제4회 반린이 축제(반린이와 함께하는 HAPPY HALLOWEEN)’가 지난달 29일 반여종합사회복지관 야외놀이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린이 축제’는 아동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놀이 문화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10월 말 핼러윈 컨셉트에 맞춰 관내 어린이와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할로윈 키링 및 팔찌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마녀볼링 △스파이더 끈끈이 △사탕낚시 △바디댄싱볼 등 신나는 놀이 부스가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부스를 체험한 뒤 호박 바구니에 간식을 선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해운대문화예술단의 K-POP 댄스 재능 기부 공연을 비롯해 아동건강 및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보건 부스, 에그타르트·파이·팝콘 등 먹거리 및 뜨개 물품 나눔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현장에 마련된 ‘라면 기부함’을 통해 반여종합사회복지관 2층 내 나눔 공간인 ‘마음점빵 여기라면’을 홍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윤석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아이들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복지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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