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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 7일 결혼은 오보…전 부인과의 이혼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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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 7일 결혼은 오보…전 부인과의 이혼사유


배우 박상민이 7일 결혼한다는 보도는 오보였다.

박상민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박상민이 7일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결혼식은 다른 날 이뤄진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4월 11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민의 예비신부는 11살 연하로 평범한 일반인이다.

1970년생인 박상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대왕 세종' '여인천하' '자이언트' '무신'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박상민은 2007년 전 부인 한 모 씨와 결혼했지만 4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10년 이혼했다.

이혼 이후 박상민은 전 부인과 소송에 휘말렸다. 전 부인이 박상민을 상습폭행 혐의로 고소해 논란이 불거졌고, 이혼 소송도 진행됐다. 박상민은 상습 폭행 혐의 2심 판결에서 벌금 20만원을 선고 받았고, 이혼 소송은 5년 간의 긴 공방 끝에 박상민 85%, 전 부인 15%의 재산 분할 선고를 받고 마무리가 됐다.

박상민은 EBS '리얼극장'에서 전처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전처의 실체를 알게 돼 이혼한 거지, 이혼한 게 어머니 때문이라고 혹시라도 생각하지 말라"고 입을 열었다.

박상민은 "일주일간 각방을 쓰고 나서 아내가 집을 나갔다. 혼자 100평에 살아봐라. 미친다"라며 "그 좋고 넓은 집에 나 혼자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잘못한 걸 이제 와서 누구 탓을 하겠느냐. 분노가 자학으로 이어지더라. 어깨까지 풍이 오고 몸이 떨렸다"며 "병원에 입원도 촬영 때문에 안 한다고 했다. 의사가 '이러면 죽는다'고 했지만 악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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