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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탄 소리 놀라지 마세요"… 드라마 '배가본드' 4~5일 부산서 추가 촬영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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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가본드' 티저 영상 화면 사진-'배가본드' 티저 영상 화면

[부산닷컴=장혜진 기자] 드라마 '배가본드'가 부산에서 촬영에 나선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연제구 부산고등법원 일대에서 드라마 '배가본드' 추가 촬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촬영은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인공 이승기(차달건 역), 배수지(고해리 역), 정만식(민재식 역) 등의 촬영분을 담는다.

첫 촬영은 4일 오전 부산고등법원 앞 도로에서 시작된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법원 앞 4차선이 완전히 통제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도 법원 앞 추가 촬영 신으로 차량을 통제한다.

다음날인 5일에도 법원 앞 촬영 신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차선 도로를 통제한다.

주말인 만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다소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전 버스 노선은 우회되면 촬영이 마칠 때까지 공포탄도 사용해 소음 발생도 예상된다.

부산영상위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교통통제를 비롯한 통행에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라며 "촬영 중 공포탄 사용으로 인한 소음에 대해서도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배가본드' 티저 영상 화면 사진-'배가본드' 티저 영상 화면

한편, '배가본드'는 이달 안으로 촬영을 끝내고 오는 9월 SBS를 통해 방영한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 이승기가 스턴트맨 차달건 역으로, 배수지가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배가본드’ 첫 티저영상은 블록버스터다운 큰 스케일이 시선을 압도한다. 모로코의 이국적인 풍경과 그 속에서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자동차에 끌려가는 등 스펙터클한 액션연기를 선보인 이승기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가 기대감을 키운다. 또 총을 쏘고 뛰는 수지의 액션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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