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부산 선수단이 대회 첫날 금 2개, 은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
부산은 이날 크로스컨트리 여자일반부 클래식 5km의 이의진(사진·부산시체육회)이 14분 31초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초등부 클래식 2.5km 경기에서는 오신비(광남초)가 9분 49초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은 또 크로스컨트리 남자중등부 클래식 5km 서승민(부산시키협회)과 남자초등부 조슬기(광남초)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중등부 클래식 5km 안진휘(신도중)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노우보드에서도 소중한 메달이 나왔다. 남자중등부 하프파이프 박민건(장평중)은 71.33점을 받아 은메달을 차지했고, 같은 종목의 남자초등부 박지성(센텀초)은 88.66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부산은 사전 경기로 치러진 빙상 종목에서 이규호(한체대)가 남자대학부 1500m 금메달에 이어 30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여자초등부 2000m에 참가한 김지안(용문초)이 은메달, 여자고등부의 김나은, 김태희, 박세연이 스피드스케이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부산은 이날 현재 금 3, 은 6, 동메달 5개(총점 224점)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5위를 달리고 있다.